[美증시 특징주] 프로그레스, '어닝 서프' 16% 급등...소프트웨어주에 훈풍
수정 2026-07-02 07:49:57
입력 2026-07-02 07:50:05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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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 인프라 소프트웨어 업체인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Progress Software:PRGS)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을 내놓으면서 1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 홈페이지서 갈무리)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앱 인프라 소프트웨어 업체인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Progress Software:PRGS)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1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는 16.62% 치솟은 39.16 달러에 마감했다.
이 회사는 이날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억535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2 달러였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매출 2억4274만 달러, 주당순이익 1.49 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7% 늘었다.
회사 측은 올해 전체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최고 10억 1,000만 달러에 10억 2,000만 달러로, 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6.09~6.21달러로 상향 조정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데이터와 워크플로우 플랫폼 전반에서 AI 기반 제품군의 수요가 강력하게 나타났으며, 엔비디아의 DGX Spark AI 시스템 관리를 위한 '프로그레스 셰프(Progress Chef)' 플랫폼 확장 소식을 전하며 AI 인프라 수혜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 회사는 기업들이 복잡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경험(UI/UX)을 개발, 배포,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국의 중견 글로벌 인프라 소프트웨어 업체다. 최근에는 기존 인프라 소프트웨어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결합하여 기업들의 AI 전환을 돕는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웹, 모바일, 데스크톱 앱을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UI 구성 요소 및 테스트 도구인 Telerik, Kendo UI, OpenEdge 등을 제공한다.
기업의 IT 인프라와 클라우드 배포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도 공급한다. 대표적으로 서버·인프라 관리 플랫폼인 Chef(셰프)가 있다.
이날 프로그레스의 호실적 발표와 주가 폭등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서비스나우, 세일즈포스 등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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