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WAR 2.05, 두산 최민석 WAR 1.63 기록…6월 타자-투수 부문 각각 1위
[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강타자 오스틴과 두산 베어스 차세대 에이스 최민석이 6월 한 달간 팀 기여도가 가장 높은 타자-투수로 꼽혀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수상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6일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6 신한 SOL KBO 리그 6월 수상자로 LG 오스틴과 두산 최민석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LG 오스틴과 두산 최민석이 KBO 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사진=KBO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타자 부문에서는 LG 오스틴이 WAR 2.05로 1위를 차지했다. 6월 한 달간 리그 최고의 타격감을 선보인 오스틴은 타점 1위(34타점), OPS 1위(1.260), 안타 공동 1위(34안타), 홈런 공동 1위(11홈런)를 기록하는 등 각종 공격 지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오스틴은 2026년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두산 최민석이 WAR 1.63으로 1위를 차지했다. 최민석은 6월 한 달간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으며,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위(0.84), 평균자책점 1위(0.84), 다승 공동 1위(4승)에 오르는 등 리그 정상급 투구를 펼쳤다. 꾸준한 선발 활약으로 6월 두산의 상승세를 이끈 최민석은 생애 처음으로 2026년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 표=KBO


6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두 선수에 대한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7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시상금 15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한국쉘은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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