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삼성전자 실적 주시 속 반도체주 강세...AMD·퀄컴 급등
수정 2026-07-07 04:37:06
입력 2026-07-07 04:37:09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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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증시가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주시하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AMD 등 반도체주 전반이 상승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글로벌 증시가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 전반이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오후 3시12분 현재 1% 오른 197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AI 반도체주인 브로드컴은 4.50%, AMD는 7% 넘게 급등했다. AMD는 일본의 자율주행 AI 스타트업인 '튜링(Turing)'이 기존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고 AI 학습의 10%를 AMD의 AI GPU로 구동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였다.
메모리 대표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90%, 인텔은 2.80% 각각 뛰었다. 샌디스크는 약보합이다.
최근 주가가 된서리를 맞은 반도체 장비주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도체 설계업체인 암홀딩스는 3% 상승했고, 팹리스인 마벨테크놀로지는 3.40% 올랐다. 퀄컴은 6% 가까이 뛰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투자은행들은 최근 큰 폭의 조정을 받은 반도체주에 대해 하락장의 시작이 아닌 '건전한 리셋'으로 규정하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의 AI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에 대한 자본 지출(Capex) 총량과 수요 가시성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이다.
미국 시장은 7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될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을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실적이 시장에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에 따라 향후 글로벌 반도체주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