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AI연결망 솔루션 크레도 10% 급등...실적 기대감+증권사 호평
수정 2026-07-07 05:09:13
입력 2026-07-07 05:09:16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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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속 인공지능(AI) 연결망 솔루션 업체인 크레도 테크놀로지가 강력한 실적 기대감에 6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크레도 테크놀로지 홈페이지서 갈무리)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초고속 인공지능(AI) 연결망 솔루션 업체인 크레도 테크놀로지가 강력한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6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크레도 테크놀로지는 9.77% 오른 265.55 달러에 마감됐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반도체를 비롯한 인공지능 관련주의 급락 속에 큰 폭의 조정을 받았으나 이날은 강하게 반등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의 AI 수요 둔화 우려에 따른 관련주의 급락을 일시적 조정으로 평가했다. 저비용 AI 모델 확산이 컴퓨팅, 메모리, 네트워킹 인프라 수요를 촉진하면서 고속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레도 테크놀로지가 핵심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월가는 크레도의 2027 회계연도 매출액이 전년 대비 83.57% 증가한 24억 5,089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98.21% 급증한 4.975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견조한 예측을 내놓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투자은행 윌리엄 블레어는 이달 들어 크레도 테크놀로지를 '7월 신뢰 리스트'에 신규 편입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수급을 강하게 유인했다.
에버코어 ISI 등 주요 기관들은 크레도가 단순한 구리 기반 AI 연결 기업에서 구리 및 광학 플랫폼을 모두 아우르는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26~2027년 액티브 전기 케이블(AEC) 솔루션과 광학 포트폴리오의 매출 비중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크레도는 2027년 말에는 빛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광학 기술 제품군이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하며 제2의 성장엔진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 연산을 위해서는 대형 컴퓨터(서버) 수천 대를 연결해야 한다. 하지만 일반 구리선은 데이터 속도가 빨라질수록 신호가 뭉개지고 전송 거리가 짧아지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다. 크레도는 구리 케이블 양쪽 커넥터 끝에 자체 개발한 초소형 신호 보정 반도체(칩)를 내장했다. 이 케이블이 바로 AE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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