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의 맨해튼' 오목교역, 4.7만 가구 재건축 마중물 ‘목동윤슬자이’ 뜬다
수정 2026-07-08 09:18:47
입력 2026-07-08 09:18:53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목동 신시가지 핵심 업무·상업 중심지…백화점·방송국·공원 품은 ‘올인원’ 주거지
GS건설, 옛 KT부지에 하이엔드 주거 모델 ‘하이퍼트(Hypert)’ 적용한 651실 공급
GS건설, 옛 KT부지에 하이엔드 주거 모델 ‘하이퍼트(Hypert)’ 적용한 651실 공급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부동산 시장에서 '맨해튼'은 도시의 최고 중심지를 가리키는 비유로 쓰인다. 서울 양천구 오목교역 일대는 '목동의 맨해튼'으로 불린다. 목동 신시가지 조성 당시 상업·업무 중심축으로 계획된 이곳은 현대백화점 목동점, SBS·CBS 방송센터, 오목공원 등이 밀집해 쇼핑과 문화, 비즈니스를 한곳에서 해결하는 자족적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동 재건축이 시작된 가운데 오목교역 인근에 신축 단지가 공급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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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윤슬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 ||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이하 목동 재건축)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에 나서고 있다. 1~14단지 2만여 가구 주거지가 4만7000가구 규모 신도시급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재건축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완성된 도심 인프라 위에서 진행되는 정비사업인 만큼, 개발 완료 후 파급력은 서울 서남권 주거 지형을 완전히 바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 목동 생활권과 교육 환경을 유지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재건축 이주 기간 동안 인근 생활 기반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신축 주거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목동 재건축 단지들과 가까운 오목교역 일대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오목교역 일대는 1990년대 방송 시설 이전을 시작으로 교통과 업무 인프라가 결합하며 현재의 스카이라인을 갖췄다. 여기에 안양천 수변공간과 목동운동장 등 녹지·체육시설이 더해지며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한 여의도·광화문 접근성과 목동 학원가라는 강력한 교육 인프라까지 더해져, 명실상부 양천구를 대표하는 복합 중심지로 거듭났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목동의 핵심 요지인 옛 KT부지에 하이엔드 주거 모델 '목동윤슬자이'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아파트의 실용성과 하이엔드 주거의 상품성을 결합한 신개념 주거 카테고리 하이퍼트(Hypert)를 처음으로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목동윤슬자이는 114~203㎡(이하 전용면적), 총 651실 규모의 중대형 위주 단지로 구성된다. 특히 세계적인 키네틱 아티스트 네드 칸의 예술 작품을 접목한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은 목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은다.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독보적이다. 102동 47층에 위치한 스카이 커뮤니티에서는 도심을 내려다보며 와인 리저브, 파티형 게스트하우스, 프라이빗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멤버십 피트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입점할 예정이며, 9층 루프탑 가든 등 휴식 공간도 마련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목동 재건축이라는 대형 호재와 오목교역 중심지의 완성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이 목동윤슬자이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재건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목동 안에서 주거 수준을 높이려는 갈아타기 수요와 미래 가치를 선점하려는 투자 수요가 동시에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다른기사보기 [이런 기사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