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KBO 리그 6월 MVP 선정…기자단 투표 1위로 팬 투표 1위 KIA 김도영 제쳐
수정 2026-07-08 15:24:48
입력 2026-07-08 15:24:5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6월 홈런 11개로 개인 월간 최다 홈런 기록 경신
[미디어펜=석명 기자] LG 오스틴이 지난 6월 한 달간 KBO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한 선수로 인정받았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8일 "오스틴이 2026 신한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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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된 LG 오스틴. /사진=LG 트윈스 SNS | ||
오스틴은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가장 많은 19표(54.3%)를 받았고, 팬 투표 48만 8764표 중 12만 5490표(25.7%)로 총점 39.98점을 기록했다. 팬 투표 23만 1514표로 1위에 올랐지만 기자단 투표 1표에 그친 KIA 김도영(총점 25.11점)을 제치고 오스틴이 6월 월간 MVP 영예를 안았다.
오스틴이 월간 MVP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24년 8월에 이어 개인 2번째다.
오스틴의 6월 방망이는 뜨거웠다. 25경기에 출장해 타율 0.382(89타수 34안타) 23득점 34타점 11홈런 등의 성적을 냈다. 화끈한 장타력과 해결사 면모가 돋보였다. 자신의 월간 최다 홈런(9홈런, 2024년 8월)을 경신하는 11홈런으로 김도영과 월간 홈런 공동 1위를 기록했고, 장타율(0.798)과 타점 부문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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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KBO | ||
정교함도 빛났다. 타율 0.382로 월간 4위와 함께 출루율 또한 0.462로 4위를 기록했고, 무안타 경기가 4경기밖에 없을 정도로 한 달 내내 꾸준한 타격감을 자랑했다.
6월 MVP로 선정된 오스틴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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