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대회 '2026 K리그 유스 챔피언십' 개막, 11일 고등부 대회부터 열전 돌입
수정 2026-07-09 11:58:22
입력 2026-07-09 11:58:30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인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2026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오는 11일 고등부 대회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K리그 전 구단 산하 유소년 팀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2015년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지금까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수많은 유망주를 배출해 왔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K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한 양민혁(전 강원, 현 토트넘)과 박승수(전 수원, 현 뉴캐슬),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신예로 손꼽히는 손정범(서울)과 김예건(전북) 등 K리그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선수들이 모두 이 대회를 거치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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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 11일 고등부 대회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사진은 2025 U18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부산아이파크 U18 선수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
고등부 대회 'K리그 U18&17 챔피언십'은 7월 11일(토)부터 23일(목)까지 총 13일간 충남 천안에서 열린다. U18 대회에는 27개 팀이 참가하며, 7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결승전은 23일(목)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저학년 대회인 U17 챔피언십에도 27개 팀이 참가한다. 7개 조 조별리그와 8강 토너먼트를 거쳐 22일(수)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결승전이 펼쳐진다.
중등부 대회인 'K리그 U15&14 챔피언십'은 8월 8일(토)부터 20일(목)까지 충남 천안에서 개최된다. U15 대회에는 27개 팀이 참가하며, 7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결승전은 8월 20일(목)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저학년 대상 U14 대회 역시 27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와 8강 토너먼트를 거치며, 결승전은 8월 19일(수)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에서 펼쳐진다.
고등부와 중등부 대회는 K리그 유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토너먼트 경기부터 생중계되며, 결승전은 MAXPORTS 채널을 통해 TV로도 생중계된다.
마지막으로 초등부 대회인 'K리그 U12&11 챔피언십'은 7월 14일(화)부터 20일(월)까지 총 7일간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열린다. U12 대회에는 K리그 U12 29개 팀과 J리그 초청 팀인 반포레 고후가 참가해 총 30개 팀이 경쟁한다. U11 대회에는 K리그 26개 팀이 참가하며, 두 대회 모두 토너먼트 없이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지난 10여 년간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국내 최고의 유소년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도 ▲전 경기 영상 분석 데이터 제공, ▲EPTS를 활용한 피지컬 데이터 제공, ▲야간 경기 개최, ▲쿨링브레이크 실시, ▲초등 저학년 선수들을 위한 미니축구 푸니뇨(Funino) 실시 등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운영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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