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첫 업데이트…얼리액세스 흥행 이어간다
수정 2026-07-09 15:37:26
입력 2026-07-09 15:37:35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이용자 피드백 반영 시스템 개선…500만 플레이어 기반 확대
[미디어펜=박재훈 기자]크래프톤은 자회사 언노운 월즈가 오픈월드 생존 제작 게임 ‘서브노티카 2’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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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얼리 액세스 출시 후 첫 업데이트 진행./사진=크래프톤 | ||
언노운 월즈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가는 ‘오픈 디벨롭먼트’ 방식으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 역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초반 플레이 경험과 핵심 시스템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는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는 ‘라이브 개발’ 방식이 흥행 성공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서브노티카2도 얼리 엑세스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즉각 반영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바이오모드’ 시스템이 확장됐다. 코랄 가든과 악숨 유적 지역에 신규 연구 장치가 추가되며 해금 가능한 바이오모드가 기존 4종에서 6종으로 늘어났고 바이오스캐너 활용 시 패시브 슬롯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게임 내 도감 역할을 하는 PDA 데이터뱅크도 개편됐다. 음성 로그 자동 재생 방식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는 구조로 변경해 협동 플레이 시 발생하던 불편을 줄였다.
탐험과 생존 요소 전반도 보완됐다. 난파선 구간에는 신규 이동 경로와 산소 퍼즐이 추가됐으며 물 밖에서도 달리기가 가능하도록 조작성이 개선됐다. 기지 건설과 운영 측면에서는 태드폴 선착장과 제작기 배치 편의성이 향상됐고, 보관 전용 구조물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렌더링, 크리처 행동, UI 등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도 적용됐다.
페르난도 멜로 언노운 월즈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업데이트는 초반 경험과 핵심 시스템을 정교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향후에도 이용자와 함께 게임 세계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형 크래프톤 본부장은 “서브노티카 2가 얼리 액세스 단계에서 단기간 500만 플레이어를 확보한 것은 개발력과 팬들의 지지가 결합된 결과”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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