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증명서’ 전노민 병실서 삼자대면…한고은·임지은 또 충돌
수정 2026-07-09 16:25:46
입력 2026-07-09 18:0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족관계증명서’ 전노민을 사이에 둔 한고은과 임지은의 병실 대치가 펼쳐진다.
9일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극본 박지현, 연출 김미숙) 측은 4회 방송을 앞두고 차민기(전노민 분), 나세리(한고은 분), 노영주(임지은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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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사진=MBC 제공 | ||
지난 방송에서 민기는 세리와 영주를 한 호텔방으로 불러 자신의 췌장암 진단서를 보여주며 시한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두 사람을 향한 원망과 후회를 쏟아냈고, 충격에 얼어붙은 세리와 영주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병원에 입원한 민기와 그의 곁에 선 세리, 영주의 모습이 담겼다. 환자복을 입은 민기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선 세리와 영주는 여전히 날 선 눈빛으로 대립하고 있다.
두 사람은 30년 전 불륜이라는 악연으로 얽힌 사이다. 민기의 시한부 고백 이후에도 세리와 영주는 서로를 향한 원망과 경계심을 거두지 못한 채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간다.
두 사람 사이에 놓인 민기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앞서 수명을 내놓으라며 감정을 폭발시켰던 민기는 병상에 앉아 세리와 영주의 대치를 지켜본다. 죽음을 앞둔 민기가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민기의 충격적인 시한부 선언은 세리와 영주, 그리고 이들의 자녀들에게까지 걷잡을 수 없는 파란을 몰고 올 것”이라며 “오랜 세월 서로를 원망하며 살아온 세리와 영주가 민기의 시한부를 계기로 변화를 맞게 될지, 더욱 거센 갈등 속으로 빠져들게 될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4회는 이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