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 '척의 일생'. /사진=디즈니+ 제공


△ '척의 일생'

스티븐 킹 원작, 톰 히들스턴 주연의 화제작 '척의 일생'.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메인상인 관객상을 수상한 '척의 일생'은 스티븐 킹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세상의 종말을 앞둔 순간 한 남자의 삶을 따라가며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되묻는 특별한 드라마다. 

인터넷이 끊기고 세상이 조금씩 무너져가는 가운데, 거리와 TV, 라디오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를 향해 “39년 동안의 근사했던 시간, 고마웠어요 척!”이라는 광고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평범한 교사 ‘마티’(치웨텔 에지오포)는 누구도 알지 못하는 ‘척’(톰 히들스턴)의 존재를 쫓기 시작한다. 종말을 향해가는 미스터리와 한 사람의 인생을 감동적으로 엮어낸 독창적인 서사는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닥터 슬립', '제럴드의 게임' 등을 통해 스티븐 킹 작품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온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이 연출과 각색을 맡았으며, 톰 히들스턴의 섬세한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 '버티 그레고리의 해머 헤드 샤크 클로즈 업'. /사진=디즈니+ 제공


△ '버티 그레고리의 해머 헤드 샤크 클로즈 업'

전 세계를 누비며 경이로운 자연의 순간을 기록해 온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속 탐험가이자 에미상 2관왕을 수상한 버티 그레고리가 이번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귀상어를 찾아 멕시코 태평양으로 향한다. 

'버티 그레고리의 해머 헤드 샤크 클로즈 업'은 한때 바다를 가득 메웠지만 이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귀상어의 흔적을 추적하며, 개체 수가 급감한 원인과 해양보호구역이 이들의 미래에 어떤 희망이 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조명한다. 

거대한 바다를 누비며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탐사와 쉽게 마주할 수 없는 귀상어의 놀라운 순간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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