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플러스, 뮤지컬 콘텐츠 확대… 멀티캠·공간음향 적용
수정 2026-07-10 15:29:17
입력 2026-07-10 15:29:28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어쩌면 해피엔딩' 시작으로 대표 공연 공개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삼성전자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뮤지컬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한다. 공연 콘텐츠에 멀티캠과 공간 음향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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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는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어쩌면 해피엔딩'의 오리지널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대표 뮤지컬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
삼성전자는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어쩌면 해피엔딩'의 오리지널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대표 뮤지컬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작품은 오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삼성 TV 플러스의 STN(Samsung TV Network)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어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영웅', 추석 연휴인 9월 27일에는 '사랑의 불시착'을 공개하는 등 매달 대표 뮤지컬 콘텐츠를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FAST 플랫폼이 영화와 드라마를 넘어 공연 콘텐츠까지 영역을 넓히며 차별화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TV 제조사들도 독점 콘텐츠와 자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며 서비스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콘텐츠에는 멀티캠(Multi-Cam) 기능과 공간 음향 기술인 이클립사 오디오(Eclipsa Audio)가 적용된다. 멀티캠은 무대의 4개 시점을 동시에 제공해 시청자가 원하는 화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클립사 오디오는 배우의 대사와 공연장 현장감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공연장 접근성을 높이고 좌석 위치에 따른 관람 경험의 차이를 줄이는 한편, TV 플랫폼 기반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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