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뉴욕에서 ‘더 시티’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0일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3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뉴욕 일대에서 ‘BTS 더 시티 아리랑 - 뉴욕(BTS THE CITY ARIRANG - NEW YOR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BTS 더 시티 아리랑 - 뉴욕'. /사진=빅히트 제공


‘더 시티 뉴욕’은 방탄소년단의 신보 ‘아리랑(ARIRANG)’과 월드투어를 기념해 열리는 도시형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거점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이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터미널 메인홀 전체가 ‘아리랑’ 테마로 꾸며진다. 지하철 역사 곳곳에는 신보 키 컬러인 붉은색 포스터가 부착된다.

터미널 내 밴더빌트 홀(Vanderbilt Hall)에서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 ‘아미 마당(ARMY MADANG)’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방탄소년단이 2019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 당시 착용했던 무대 의상이 전시된다. 앨범 로고와 트랙리스트로 티셔츠를 꾸미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뉴욕한국문화원(KCCNY)에서도 관련 행사가 열린다.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스티커 제작 체험존을 운영한다. 코스메틱 브랜드 티르티르(TIRTIR), 뚜레쥬르(Tous les Jours), 포토이즘(Photoism) 등도 참여한다.

‘더 시티 뉴욕’은 스탬프 랠리 형식으로 뉴욕 주요 거점을 연결한다. 8월 1~2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에서 열리는 ‘비티에스 월드 투어 ‘아리랑’(BTS WORLD TOUR ‘ARIRANG’)’ 콘서트를 비롯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뉴욕한국문화원,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 아르떼뮤지엄 등이 동선에 포함된다.

현지 K팝 댄스 크루와 함께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 클럽 웰컴 파티, F&B 브랜드 협업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오는 20일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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