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제야구(U-15)] 수원북중-온양중 결승 올라 우승 격돌…준결승서 대원중·개군중 완파
수정 2026-07-11 18:18:11
입력 2026-07-11 18:18:25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수원북중 SBC와 온양중이 결승에 올라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2026 경기도 한중일대 국제야구대회(U-15)' 준결승전 두 경기가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야구장에서 펼쳐졌다.
수원북중은 대원중을 8-1, 5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했다. 온양중은 개군중을 7-0, 역시 5회 콜드게임으로 눌렀다.
이로써 12일 오후 4시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수원북중과 온양중이 한판 대결을 벌여 우승팀을 결정짓게 됐다. 대원중과 개군중은 3-4위전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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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북중과 온양중이 '2026 경기도 한중일대 국제야구대회(U-15)' 결승에 올라 우승을 다투게 됐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
수원북중은 1회말 대원중에 먼저 1점을 내줬으나 2회부터 타선이 폭발했다. 2회초 선두타자 유우진의 2루타를 시작으로 지현우, 이원석, 김태민의 안타가 잇따라 터져 3점을 뽑으며 역전했다. 이어 3회초 박찬영의 3루타 등으로 2점을 보탰다. 4회초에는 유현준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달아났고, 5회초에도 2점을 추가해 7점 차로 벌리며 일찍 경기를 끝냈다.
수원북중 마운드는 지현우가 선발로 나서 4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5회 1이닝은 박효철이 마무리했다. 지현우는 타석에서도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투타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대원중은 1회초 박한수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선취한 후에는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결승행 티켓을 수원북중에 내줬다.
온양중은 타선의 집중력에서 개군중을 압도했다. 1회말 선두타자 정현석이 2루타를 치고 나가 후속타로 홈을 밟으며 기선제압을 했다. 4회말에는 타자일순하며 장원영의 3점홈런 포함 4안타 2볼넷을 묶어 대거 5점을 뽑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5회말 볼넷 출루한 이준혁을 김시준이 2루타를 쳐 홈으로 불러들이며 콜드게임을 완성했다.
온양중 선발투수 정현슬은 4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했고, 김시준이 5회초 1이닝을 삼자범퇴로 끝냈다.
개군중은 산발 3안타로 한 점도 뽑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10팀, 중국 1팀, 대만 1팀 등 총 12개 팀이 출전했다. 4팀씩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8팀이 토너먼트에 올랐다. 해외에서 온 두 팀, 중국 북경 승리구인팀과 대만 신베이 이중국민중은 조별리그를 통과해 8강까지는 진출했으나 이날 앞서 열린 8강전에서 패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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