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2집 'Glow ME' 트레일러 공개, 과일 오브제 활용한 청량 비주얼 폭발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단숨에 날려버릴 청량함의 대명사,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매력으로 올여름 가요계 접수를 선언했다.

소속사 어센드는 지난 10일 프로미스나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들의 화사하고 다채로운 면모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정규 2집 'Glow ME'(글로우 미)의 트레일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마치 한 편의 감각적인 청량음료 CF를 보는 듯한 세련된 영상미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트레일러의 핵심 콘셉트는 단연 ‘비타민’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인 'Vitamin ME'(비타민 미)라는 제목에 걸맞게 다양한 비타민 오브제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특유의 톡톡 튀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 프로미스나인이 3년 만에 정규 2집을 발표한다./사진=어센드 제공


특히 앞서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의 세계관을 이어받아 오렌지, 블루베리, 체리, 레몬, 복숭아 등 멤버 각자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대변하는 과일들을 포인트 카드로 내세워 상큼하고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팬들의 설렘 지수를 자극한 대목은 영상 중간에 등장하는 메시지다. 프로미스나인은 트레일러 속에서 "imma make you happy(내가 너를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달콤하고도 자신감 넘치는 고백을 건네며, 오랜 시간 이들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덤 플로버(flover)의 기대감과 심박수를 동시에 높였다.

오는 21일 베일을 벗는 정규 2집 'Glow ME'는 지난 2023년 발매된 정규 1집 'Unlock My World'(언락 마이 월드) 이후 무려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가요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앨범에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예고한 타이틀곡 'Vitamin ME'를 필두로 'ETERNAL'(이터널), 'Pocket Treat'(포켓 트리트), 'Blue Heart'(블루 하트), 'Screen Time'(스크린 타임), 'Teacher'(티처), 'Cold Blood'(콜드 블러드), 'Why do I cry?'(와이 두 아이 크라이?), 'DAY1'(데이원), 'Wonderland'(원더랜드)까지 총 6곡의 다채로운 장르가 수록돼 이들의 탄탄한 음악적 성장을 입증할 예정이다.

시장 안팎에서 이번 컴백을 더욱 주목하는 이유는 프로미스나인이 최근 보여준 무서운 흥행 가도 때문이다. 지난해 새 소속사 어센드로 둥지를 옮긴 이들은 2025년 6월 발매한 미니 6집 'From Our 20's'의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로 멜론 톱 100 차트 상위권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KBS2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도약을 이뤄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12월 발표한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으로는 멜론 톱 100 차트 5위까지 진입, 메가 히트곡 'Supersonic'(슈퍼소닉)이 세웠던 자체 최고 기록과 동률을 이루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상파 음악방송 1위 싹쓸이는 물론 주간 핫스테이지 왕좌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힌 이들이기에, 자신들의 주무기인 '여름 청량송'으로 돌아오는 이번 정규 2집의 파급력은 더욱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완벽한 비주얼과 꽉 찬 음악으로 올여름 가요계의 진정한 '서머 퀸' 자리를 굳힐 프로미스나인의 정규 2집 'Glow ME' 전곡 음원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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