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시 오픈 3R, 짙은 안개로 순연…'1-2라운드 선두' 김주형, 7개 홀 마친 상태 공동 9위
수정 2026-07-12 11:59:43
입력 2026-07-12 11:59:59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 3라운드가 악천후로 인해 순연됐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는 경기 도중 짙은 안개가 깔려 정상적인 플레이가 힘들어졌기 때문에 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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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3라운드가 자욱하게 깔린 안개로 인해 경기 도중 중단돼 순연됐다. /사진=PGA 투어 공식 SNS | ||
1,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린 김주형은 7번 홀까지 소화한 가운데 타수를 줄이지 못해 9언더파에 머물렀다. 먼저 경기를 치른 선수들에게 추월 당한김주형은 공동 9위로 밀려난 상황에서 중단됐다.
김주형은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선두로 나선 마이클 토르비욘슨(미국),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에 2타 차로 뒤졌다.
김주형은 12일 재개되는 경기에서 남은 3라운드 잔여 홀을 치른 후 4라운드도 뛰어야 한다. 1, 2라운드에서 좋은 흐름을 보이며 우승을 바라보던 김주형에게 악천후로 인한 3라운드 순연은 달갑지 않다.
3라운드 18홀을 모두 치른 김시우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2라운드 공동 38위에서 공동 16위로 뛰어올랐다. 3라운드 경기가 마무리되면 순위에 변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일단 톱10 진입 가능성은 키웠다.
2라운드에서 김주형과 공동 선두를 이뤘던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8번 홀까지 보기 3개로 3타를 잃어 공동 25위(6언더파)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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