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또 해냈다…페트병 경량화 기술 특허 취득
수정 2026-07-13 10:20:22
입력 2026-07-13 11:50: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친환경 페트병 경량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장동민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친환경 스타트업 푸른하늘은 남양매직과 함께 ‘페트병 스크류 주입구 경량화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에코링’ 특허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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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민, 플라스틱 사용량 줄인 ‘에코링’ 출시. /사진=푸른하늘 제공 | ||
에코링은 기존 페트병의 밀봉 성능과 용기 강도를 유지하면서 주입구 구조를 최적화한 기술이다. 페트병 1개당 플라스틱 사용량을 1.5g 줄일 수 있고, 국제 표준규격 PCO 1810과 동일해 기존 생산설비 변경 없이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동민은 “친환경 스타트업 푸른하늘과 용기 생산 전문기업 남양매직이 공동 개발한 기술”이라며 “기존 생산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설비를 유지하면서도 플라스틱은 더 적게 쓰고, 환경 가치는 더 키우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말했다.
에코링은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푸른하늘과 남양매직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동원F&B와 친환경 용기 도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업은 용기 경량화 등 지속가능한 포장재 연구개발에 협력하고,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동원F&B는 액상 제품을 비롯해 양반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 중이며, 향후 적용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동민은 “이미 동원참치액과 카놀라유 등을 담는 용기에 적용해 현재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며 “환경 보호와 원가 절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푸른하늘은 친환경 자원 순환을 목표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장동민은 앞서 페트병 뚜껑을 열면 라벨지가 자동으로 떨어지는 ‘PET 원터치 제거식 용기 포장지’ 솔루션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