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韓서 직업 못 구해, 日 AV 배우 부족하다던데…"
수정 2026-07-13 16:34:41
입력 2026-07-13 19:20: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일본 성인비디오(AV) 업계 활동 가능성을 언급했다.
고영욱은 지난 12일 자신의 엑스(X)에 “나는 그저 사람들을 웃기면서 즐겁게 살고 싶었다”며 “한국에서는 직업을 구하기 힘들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일본에서 남성 AV 배우가 부족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법이 허락한다면…”이라는 댓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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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 /사진=더팩트 | ||
고영욱이 실제 활동을 염두에 두고 이 같은 글을 작성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과거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력과 맞물려 해당 발언을 향한 비판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고영욱은 1994년 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고영욱은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고,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명령도 함께 받았다. 그는 2015년 7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출소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고영욱은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했으나 잇따라 제재를 받았다. 2020년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성범죄자 계정 운영을 제한하는 플랫폼 정책 등으로 폐쇄됐고, 2024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 역시 운영이 중단됐다.
현재 고영욱은 엑스를 통해 근황과 일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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