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제작사가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판타지오는 13일 자사가 제작한 ‘김부장’이 지난 11일 방송된 6회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2.3%, 수도권 시청률 23.2%, 순간 최고 시청률 2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판타지오 제작 드라마 '김부장' 기록 경신. /사진=판타지오 제공


‘김부장’은 동시간대 프로그램은 물론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026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 기록도 다시 경신했다.

특히 ‘김부장’은 SBS 역대 금토드라마 전국 시청률 기준 ‘열혈사제’(22.0%), ‘모범택시2’(21.8%)를 넘어섰다. 이는 ‘펜트하우스2’(29.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판타지오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 그룹 위키미키 출신 최유정, 그룹 루네이트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공연 등 콘텐츠 제작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김부장’의 흥행은 판타지오가 추진해온 콘텐츠 제작 및 IP(지식재산권) 사업의 성과로도 평가된다. 판타지오는 자체 IP 확보와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이번 성과는 판타지오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과 IP 경쟁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체 IP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판타지오는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 사업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드라마 기획·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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