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AI 품은 '하이브'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수정 2026-07-14 16:02:32
입력 2026-07-14 16:02:36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개발 넘어 운영·보안·분석까지…AI 기반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컴투스플랫폼이 AI(인공지능) 기반 게임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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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PLIFY(앰플리파이) 2026 행사에서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컴투스홀딩스 | ||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앰플리파이 2026’에서 AI 기반 글로벌 게임 서비스 전략과 ‘하이브’ 플랫폼의 발전 방향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앰플리파이 2026’은 AI 기술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게임 개발사를 위한 컨퍼런스로 컴투스플랫폼을 비롯해 앵커노드, 유모델러, 창조공작소 등 관련 기업들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기술 사례와 적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최석원 대표는 발표에서 "생성형 AI 확산으로 게임 개발 속도는 크게 향상됐지만 글로벌 서비스 단계에서는 여전히 규제 대응과 결제, 보안 등 복합적인 진입 장벽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게임 산업에서는 개발뿐 아니라 운영·분석·보안까지 아우르는 ‘AI 기반 서비스 플랫폼’이 글로벌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에 AI 기능을 결합해 글로벌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하이브 AI 애널리틱스’는 이용자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자연어 질의 방식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운영 자동화 기능도 강화됐다. ‘하이브 운영 AI’는 다국어 채팅을 실시간 번역하고 대화 맥락을 분석해 악성 채팅을 탐지한다. 커뮤니티 반응 요약 기능도 포함돼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보안 영역에서는 ‘하이브 허큘리스’를 통해 비정상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매크로 사용자를 탐지하는 AI 기반 보안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석원 대표는 “AI가 게임 개발 속도를 높인다면 하이브 플랫폼은 그 결과물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 전반에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결합해 글로벌 게임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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