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크라우드스트라이크 12% 급등…AI 보안수요 폭발 기대감
수정 2026-07-15 06:40:09
입력 2026-07-15 06:40:15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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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해킹 방지를 위한 기업들의 지출 폭발 기대감에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 등 사이버 보안업체들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홈페이지서 갈무리)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해킹 방지를 위한 기업들의 지출 폭발 기대감에 사이버 보안업체들 주가가 급등했다.
14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는 12.14% 오른 210.73 달러에 마감했다. 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6.84%, 포티넷은 3.87% 각각 뛰었다.
이처럼 보안업체 주가가 급등한 것은 글로벌 기업들의 AI 보안 지출 급증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거대 빅테크인 IBM은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기업 고객들이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구매를 미루고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Must-have)' AI 인프라 및 사이버보안으로 자본지출 우선순위를 급격히 전환했다"고 밝혔다.
시장은 IBM의 발표를 통해 기업들의 보안 지출이 삭감되지 않고 오히려 최우선 순위로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및 엔드포인트 보안 1인자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홀딩스 등 보안업체로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되었다.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경우 최근 단행된 4대 1 주식 분할(7월 2일 효력 발생) 이후,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AI 보안 수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일제히 목표주가를 올렸다.
UBS는 인공지능 분야의 성장을 핵심 요인으로 꼽으며 목표가를 기존 198달러에서 23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벤치마크 역시 AI 기반 보안 수요와 연간 반복 매출(ARR)의 강력한 성장을 근거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목표가를 230달러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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