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마저 압도한 빅뱅, 올해 공연의 정점 찍는다
수정 2026-07-15 09:42:18
입력 2026-07-15 09:42:24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고양 콘서트 추가 티켓까지 7분 만에 초고속 완판, 21만 명 대기열의 신화
9년 만의 지드래곤·태양·대성 완전체 복귀, 공식 타이틀 ‘XX : COSMOS’ 공개
9년 만의 지드래곤·태양·대성 완전체 복귀, 공식 타이틀 ‘XX : COSMOS’ 공개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가요계의 역사적인 페이지가 다시 쓰이고 있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전설적인 그룹 빅뱅(BIGBANG)이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2026년 대한민국 공연 시장의 정점을 찍었다.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공연 대기열 기록을 갈아치운 빅뱅은 추가 티켓마저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법칙을 몸소 증명해 냈다.
쿠팡플레이는 빅뱅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될 이번 월드투어 오프닝 공연에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고자 긴급하게 추가 티켓 오픈을 결정, 지난 13일 선예매와 14일 일반 예매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본 예매 당시 올해 국내 공연 통틀어 최다 대기 인원인 21만 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던 만큼, 추가 티켓 역시 일반 예매 시작 단 7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글로벌 슈퍼스타 BTS를 비롯한 내로라하는 K팝 그룹들의 흥행세를 압도하는 성적으로, 빅뱅 단독 투어를 향한 팬들의 갈증이 얼마나 깊었는 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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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드래곤과 대성, 그리고 태양이 9년 만에 뭉치는 빅뱅의 월드투어 오프닝 공연의 추가 티켓 오픈이 결정됐다.(자료사진)/사진=쿠팡플레이 제공 | ||
이와 함께 그동안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 있던 이번 공연의 공식 타이틀과 메인 포스터가 마침내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공연의 공식 명칭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BIGBANG 2026-2027 WORLD TOUR 'XX : COSMOS' IN GOYANG’이다. 깊은 우주(COSMOS)의 어둠 속에서 포착한 미지의 신호를 형상화한 포스터는 빅뱅이 이번 투어를 통해 펼쳐낼 거대하고도 독창적인 세계관을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펼쳐진 ‘라스트 댄스(LAST DANCE)’ 투어 이후 무려 9년 만에 지드래곤(G-DRAGON), 태양, 대성이 한 무대에 서는 완전체 월드투어의 서막이다. 강산이 한 번 변할 시간 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온 세 멤버가 다시 뭉쳐 뿜어낼 시너지는 상상 그 이상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2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이정표 아래 이들의 시그니처 히트곡과 음악적 역량, 그리고 무대를 장악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총망라될 전망이다.
기념비적인 첫 출발지가 될 고양 콘서트는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야외 주경기장을 가득 채울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 장치와 라이브 세션, 그리고 관객석을 수놓을 노란색 야광봉의 물결은 올여름 가장 뜨거운 음악 축제의 순간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세기의 복귀전으로 기록될 빅뱅의 고양 콘서트가 다가오면서, 전 세계 대중음악계의 이목이 8월 고양으로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