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당대회 ‘선호투표’ 확정...전준위, 청년최고위 제도화 권고
수정 2026-07-15 10:52:30
입력 2026-07-15 10:49:47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대구·경북·경남 대의원·권리당원 5% 가중치 부여
전준위, 다음 지도부에 청년최고위 권고 부대의견
“보완수사권 폐지 대원칙 아래 의견 수렴할 것”
전준위, 다음 지도부에 청년최고위 권고 부대의견
“보완수사권 폐지 대원칙 아래 의견 수렴할 것”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8·17 전당대회에서 본경선은 순회경선 방식으로 당대표를 선출하고 당대표 경선은 선호투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경북·경남 지역에 5% 가중치를 부여하기로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오는 16~17일 후보 등록을 진행하고 21일부터 예비경선을 실시한다”며 “예비경선에서는 당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또 “전략지역인 대구·경북·경남 지역의 전국대의원·권리당원 유효투표 결과에는 5% 가중치를 부여하기로 했다”며 “다만 이번 전당대회에 한해 적용되며 구체적인 기준은 전당대회준비위원회 당헌·당규분과위원회가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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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15./사진=연합뉴스 | ||
청년최고위원 제도와 관련해선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분리 선출안이 부결됐다”며 “다만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지도부는 당선 즉시 지명직 최고위원 1인을 청년최고위원으로 임명하고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청년최고위원제를 제도화할 것을 권고한다’는 부대 의견을 달았다”고 전했다.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보완수사권 폐지라는 대원칙 아래 국민 기본권 보호를 위해 충분히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국민과 법조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도 개최해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완수사권 폐지는 아직 당론으로 의결된 적이 없다”며 “의견수렴을 거쳐 법안이 성안되면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 채택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