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상암 월드컵경기장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쇼 주인공 낙점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대세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올여름 축구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쇼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쿠팡플레이 측은 오는 8월 9일(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맞대결 하프타임 쇼를 장식할 아티스트로 리센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매년 세계적인 명문 클럽의 방한 매치와 함께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의 축하 공연을 선보여 온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올해 전국적인 신드롬의 주인공인 리센느를 초대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최근 국내 가요계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화제의 그룹이다. 리더 원이가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를 통해 보여준 친근한 사투리와 ‘갸루’ 콘셉트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거제 야~호!’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단숨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8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맞대결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다./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최근에는 2세대 대표 아이돌 카라(KARA)의 메가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스페셜 싱글 ‘Pretty Girl’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것은 물론, 기존 발표곡인 ‘LOVE ATTACK’, ‘Deja Vu’, ‘Runaway’까지 일제히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대세 아이콘의 입지를 굳혔다.

다만 이러한 급격한 인기 성장통 속에서 리센느는 최근 멤버 원이의 과거 발언 및 유튜브 콘텐츠 일부 장면이 일각에서 ‘일베(일간베스트) 논란’ 및 고(故) 노무현 대통령 비하 밈과 엮이며 한 차례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리센느는 논란을 정면 돌파하며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라는 초대형 무대까지 거머쥐게 됐다.

특히 이번 무대는 평소 축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리센느에게 더욱 뜻깊다. 그간 K리그 현장을 직접 찾아 시축과 축하 공연을 펼치며 축구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만큼, 진정한 ‘축덕’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리센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무대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경기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장에 계신 모든 분께 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럽 축구 명가들의 맞대결과 리센느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질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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