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로밍패스 개편… 해외 이용 절차 간소화
수정 2026-07-15 15:26:26
입력 2026-07-15 15:26:33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도착 즉시 자동 시작·가족 데이터 공유 개선… 고객 의견 반영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LG유플러스가 해외 로밍 이용 과정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로밍패스'를 개편했다. 고객 참여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의견을 반영해 가입부터 이용까지 전 과정을 간소화했다.
![]() |
||
| ▲ LG유플러스는 해외 로밍 이용 과정에서 고객들이 겪어온 번거로운 설정·가입 절차를 줄이기 위해 '로밍패스'를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대학생 앰버서더 유쓰피릿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LG유플러스 로밍센터에서 로밍패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 ||
LG유플러스는 해외 로밍 서비스 '로밍패스'를 개편해 별도 도착 시간 설정 없이 해외 도착 즉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고객은 현지 공항에서 처음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순간 자동으로 로밍이 시작된다. 기존에는 가입 시 국가별 시차 등을 고려해 도착 시간을 직접 입력해야 했다.
가족 데이터 공유 절차도 간소화했다. 결합상품 이용 고객은 대표 가입자가 로밍 가입과 데이터 공유를 한 번에 설정할 수 있으며, 데이터쉐어링으로 이용 중인 태블릿도 자동으로 연동된다. 여러 국가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최초 한 번만 설정하면 이후 별도 가입 없이 자동으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해외여행 수요 회복과 함께 로밍 서비스 경쟁도 요금 할인보다 이용 절차를 단순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확대되는 추세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개편은 고객 참여 플랫폼 '심플랩(Simple. Lab)'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제기한 로밍 가입 절차와 데이터 공유, 다기기 이용 과정의 불편을 분석해 서비스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고객들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로밍 이용 경험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쉽고 편리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