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의료기기업체 애보트 '어닝 서프'에 10% 급등
입력 2026-07-17 07:23:40 | 수정 2026-07-17 07:23:40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 |
||
| ▲ 의료기기 업체인 애보트 래버러토리스(Abbott Laboratories)가 시장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을 내놓으면서 16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애보트 홈페이지서 갈무리)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의료기기 업체인 애보트 래버러토리스(Abbott Laboratories)가 시장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애보트 래버러토리스(ABT)는 10.71% 상승한 98.83 달러에 마감했다.
이 회사는 이날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25억9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1 달러였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매출 125억 달러, 주당순이익 1.28 달러를 상회한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3% 늘었다.
2026년 회계연도 전체 조정 EPS 전망치를 기존 5.38~5.58달러에서 5.45~5.60달러(중앙값 5.53달러)로 상향하면서 하반기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핵심 성장 동력인 의료기기 매출은 9% 증가한 58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연속혈당측정기(CGM)인 프리스타일 리브레(FreeStyle Libre) 매출이 11% 급증해 21억 9,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를 선도하는 초대형 다각화 헬스케어 기업으로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50년 이상 매년 배당금을 늘려온 대표적인 배당귀족주이자, 꾸준히 실적을 내며 경기 변동에 강한 대표적인 방어적 성장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