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전 매니저 한경호 씨가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경호 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병실 사진을 올리고 “다시 시작. 꼭 이겨내셔야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 박명수·한수민 부부. /사진=SNS 캡처


그는 또 한수민 씨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감사합니다 형수님.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도움 주시려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의사인 한수민 씨는 암 투병 중인 한경호 씨 어머니와 관련해 조언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수민 씨도 한경호 씨의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앞서 한경호 씨는 지난 5월 “폐암 수술하고 3년 만에 모든 게 무너졌다. 8개가 새로 발견됐고 뇌로 전이됐다”는 글을 올려 걱정을 산 바 있다. 이후 그는 투병 중인 사람이 자신이 아닌 어머니이며, 자신은 병간호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경호 씨는 2005년부터 박명수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약 20년간 이어온 박명수와의 동행을 마무리한 뒤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후 박명수의 가족과도 여전한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전해지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한편, 박명수와 한수민 씨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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