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안타 친 다음날 무안타 침묵…샌프란시스코는 시애틀에 연장 끝 역전패
수정 2026-07-19 14:28:46
입력 2026-07-19 14:29:02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친 기세를 다음 경기로 이어가지 못하고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를 당했다.
전날 3안타를 쳐 0.307로 올려놓았던 시즌 타율은 0.304(339타수 103안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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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가 시애틀전에서 삼진 2개를 당하는 등 무안타 침묵했다.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 ||
이정후는 2회초 1사 후 첫 타석에서 시애틀 선발투수 브라이언 우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초 2루수 땅볼, 6회초 다시 삼진을 당하며 우를 공략하지 못했다.
8회초 2사 1루의 마지막 타석에서는 세번째 투수 에두아르도 바사르도를 맞아 3루 땅볼을 치고 아웃돼 끝내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6회까지 3-0으로 앞서가다 7회말 콜 영에게 3점 홈런을 맞고 단번에 동점을 허용했다. 연장 승부치기로 넘어간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는 10회초 점수를 내지 못한 반면 시애틀이 10회말 훌리오 로드리게스의 희생플라이로 끝내기 점수를 내 4-3으로 역전승했다.
3연승을 마감한 샌프란시스코는 42승 56패가 됐고, 전날 0-7 완패를 설욕한 시애틀은 49승 50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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