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LA 수출 플랫폼 '이설' 현지 팝업 운영
수정 2026-07-20 16:42:00
입력 2026-07-20 16:42:01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LA '더 그로브'서 K-뷰티·라이프스타일 팝업…국내 39개 브랜드 북미 진출 지원
현지 소비자·글로벌 바이어 호응…참여 기업 미국 바이어와 수출 협력 본격화
현지 소비자·글로벌 바이어 호응…참여 기업 미국 바이어와 수출 협력 본격화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롯데홈쇼핑이 미국 LA에서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이설(Eeseol)'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국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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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홈쇼핑이 미국 LA에서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이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
롯데홈쇼핑은 지난 17일부터 미국 LA 프리미엄 쇼핑몰 '더 그로브(The Grove)'에서 약 한 달간 K-뷰티·라이프스타일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산업통상부와 KOTRA가 추진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LA를 북미 시장 공략 교두보로 삼아 국내 뷰티·라이프스타일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내 중소기업 39개사가 참여해 현지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팝업 오픈 이후 현지 소비자 발길이 이어지면서 일부 브랜드는 준비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클래스 등 K-컬처 체험 프로그램도 만석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참여 기업들은 미국 현지 유통사 및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오픈 세리머니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한 김영완 주로스엔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 이해돈 주로스엔젤레스 한국문화원장, 남우석 코트라 로스엔젤레스 무역관장, Corinne Verdery 더 그로브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참여 브랜드와 체험 콘텐츠를 둘러보고 국내 중소 브랜드 북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현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브랜드 이벤트, K-뷰티 클래스, K-팝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롯데 브랜드 엑스포'를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4월 산업통상부와 KOTRA가 추진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LA 팝업에서는 자체 기획한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이설'을 처음 선보였으며, '라이브 서울'을 콘셉트로 39개 국내 브랜드와 K-컬처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현지 소비자와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하는 복합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도 '이설' 팝업을 이어가며, 국내 우수 브랜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LA에서 처음 선보인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이설'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6년부터 이어온 '롯데 브랜드 엑스포' 운영 노하우와 산업통상부, KOTRA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