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최초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대단지…진주 이현동 21년 만의 신규 분양
진주 도심 생활권 입지, 학군·교통·상업·편의시설 갖춘 완성형 생활 인프라
[미디어펜=박소윤 기자]경남 진주 원도심에 20년 만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오랜 기간 신축 공급이 끊겼던 이현동에 들어서는 데다, 지역 최초의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투시도./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오는 8월 경남 진주시 이현동 일원에서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현1-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103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39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59㎡A 211가구 △59㎡B 21가구 △72㎡A 149가구 △72㎡B 96가구 △84㎡A 384가구 △84㎡B 103가구 △110㎡A 68가구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이현동은 교육·교통·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진주 원도심 생활권이다. 하지만 2005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사실상 끊기면서 신축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기존 아파트 대부분이 준공 15년 이상을 넘긴 가운데 추진되는 첫 정비사업이라는 점에서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의 신호탄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포레나와 힐스테이트가 함께 선보이는 진주 첫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브랜드 단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현동 최초의 메이저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진주대로와 순환로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 서진주IC를 이용하면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접근이 쉽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과 진주고속버스터미널은 차량으로 약 10분, KTX 진주역도 20분 안팎 거리에 위치해 광역 이동 여건도 갖췄다.

교육환경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촉석초와 대아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봉원초·봉곡초, 진주여중, 경진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반경 1㎞ 내에 자리한다. 진주시립서부도서관과 평거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2㎞ 안에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메가박스 등이 위치하고,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진주고려병원도 차량으로 10분 내외에 이용할 수 있다. 진주공설운동장과 야구장, 숙호산, 석갑산 편백림공원 등 여가시설도 인접해 있다.

상품 설계에도 차별화를 담았다. 재건축 단지에서 흔히 적용되는 3베이 대신 전용 59㎡ 전 가구에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효율적인 공간 설계를 통해 중소형에서도 넓은 체감 공간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세대당 1.6대 수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동별로 엘리베이터 1대를 배치했다. 중앙광장과 펫파크,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펫케어존, 사우나, 공유오피스,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클럽,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중석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는 생활 인프라가 완성된 이현동 중심 입지에 조성되는 브랜드 컨소시엄 대단지"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브랜드가 청약 성적과 시세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컨소시엄은 각 사의 브랜드 인지도와 설계·시공 노하우를 결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비사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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