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공갈미수 등 혐의로 구속됐다.

21일 MBC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 등 혐의로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를 지난 16일 구속했다.

   
▲ 코미디언 박나래. /사진=소속사 제공


A씨는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 용도로 썼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박나래 측에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MBC는 A씨가 회삿돈 약 3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사이의 법적 공방 과정에서 불거졌다. 앞서 A씨 등 전 매니저 2명은 직장 내 괴롭힘과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를 고소했고, 박나래 측은 이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했다.

경찰은 A씨와 또 다른 전 매니저 등 2명을 이날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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