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5사 중 유일 독자적 공공갈등 관리 체계 운용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와 LNG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체계 강화에 나섰다.

   
▲ 남동발전은 지난 2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제4기 갈등관리심의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은 지난 2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제4기 갈등관리심의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국내 발전 5사 중 유일하게 독자적인 공공 갈등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용해 왔다. 그동안 신규 발전소 건설과 기존 설비 운영 과정에서 민·관·공 상생협의체를 가동하는 등 주민 참여 기반의 사업 추진을 이어왔다.

이번 제4기 위원회는 갈등관리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4명과 내부위원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 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공공갈등 현황 공유와 함께 신규 전원사업 현안 분석 및 대응 전략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전력산업 패러다임이 격변하는 현시점에서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체계적으로 조정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역량은 기관의 지속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며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선진적 공공갈등 해결의 이정표를 세워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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