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네오 클라우드 네비우스 18% 폭등…엔비디아가 지분 9% 보유
수정 2026-07-22 05:57:47
입력 2026-07-22 05:57:53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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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 클라우드의 선두주자인 네비우스그룹이 21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지분 보유 소식에 주가가 폭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네오 클라우드의 선두주자인 네비우스그룹이 엔비디아의 지분 보유 소식에 급등했다.
21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네비우스그룹은 18.78% 치솟은 216.92 달러에 마감했다. 3일 연속 랠리다.
엔비디아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신주인수권(워런트) 등을 포함해 네비우스 지분 9.3%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가 네비우스에 20억 달러를 직접 투자했다는 소식은 이미 알려졌으나 구체적 지분 보유 사실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이는 엔비디아가 네비우스를 자사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낙점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졌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업체인 네비우스는 아마존 AWS, 구글, MS, 코어위브 등 일부 업체에만 부여된 엔비디아의 최상위 클라우드 파트너 자격을 갖고 있다.
이들 기업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인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와 차세대 아키텍처인 '베라 루빈(Vera Rubin) NVL72' 등을 시장에서 가장 먼저 공급받아 구동하는 우선권이 있다.
엔비디아는 거대 빅테크들이 클라우드 시장을 독점해 자사의 칩 통제력이 약해지는 것을 경계한다. 대신 네비우스 같은 AI 전문 클라우드 기업을 키워 시장을 다변화하고 자사 칩 중심의 생태계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
네비우스는 대규모 GPU 클러스터 및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 처리, 모델 학습·튜닝, 운영 및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