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트리플A 재활경기서 또 2루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수정 2026-07-22 13:39:08
입력 2026-07-22 13:39:15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트리플A 재활 경기에서 또 2루타를 쳤다.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그위넷 스트라이퍼스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의 그위넷 필드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 홈 경기에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시작한 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5타수 4안타로 4경기 타율 0.267이 됐고, 4안타 가운데 3개가 2루타였다.
![]() |
||
| ▲ 김하성이 트리플A 재활경기 4번째 출전에서 2루타 하나를 때렸다. /사진=그위넷 스트라이퍼스 홈페이지 | ||
그위넷이 1회초 1실점해 0-1로 뒤진 1회말 선두 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안타를 치고 나가자 김하성이 2루로 뒤를 받쳤다. 상대 선발투수 그랜트 킵의 커브를 공략해 중견수 방면 2루타를 텨뜨려 무사 2, 3루 기회를 엮었다.
김하성은 후속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역전 득점도 올렸다.
이후 김하성의 안타 추가는 없었다. 2회말 중견수 뜬공, 5회말 유격수 땅볼, 7회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경기는 그위넷의 4-7 재역전패로 끝났다.
김하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오른손 중지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뒤늦게 애틀랜타에 합류했다. 부상 여파로 지독한 타격 부진에 빠져 메이저리그 27경기에서 타율 0.068(73타수 5안타)에 그쳤다.
이달 초 부상 당했던 손가락에 염증이 생겨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재활 경기를 통해 빅리그 복귀 준비를 하는 중이다. 타격감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어 조만간 애틀랜타의 콜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