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정점 오른 현빈, 마침내 실체 드러낸다
수정 2026-07-22 15:00:25
입력 2026-07-22 15:00:31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9월 공개, 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2025년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최고 흥행작 '메이드 인 코리아'가 오는 9월 한층 더 강력해진 서사와 권력 암투를 품고 시즌2로 돌아온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의 9월 공개를 확정하고, 거대한 권력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와 프리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은 지난해 공개 직후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2025년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전 세계 ‘최다 시청’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시즌2는 전작의 엔딩으로부터 9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더 거대한 야망과 권력을 향해 폭주하는 주인공 백기태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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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전격 공개된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 2의 티저 포스터. 권력의 정점에 오른 현빈의 모습을 보여준다./사진=디즈니+ 제공 | ||
미국 타임(TIME)지가 선정한 ‘2026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드라마’에 일찌감치 이름을 올리며 공개 전부터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묵직한 정적과 긴장감이 감도는 넓은 집무실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자리 잡은 백기태(현빈 분)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담아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즌1의 치열한 승복 끝에 권력의 정점에 섰지만 어딘가 공허해 보이는 그의 내면이 느껴짐과 동시에, ‘부장 백기태’라는 직위가 선명하게 새겨진 명패와 “명심해. 우린 애국하는 거야, 애국”이라는 강렬한 헤드카피가 시선을 압도한다.
이는 애국이라는 명분을 빌려 더욱 거침없이 욕망의 깊은 곳으로 질주할 백기태의 위험천만한 행보에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프리 티저 예고편 역시 시작부터 날카로운 정적을 깨며 몰입감을 선사한다.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대담하게 대통령 집무실 책상 앞에 앉아있는 백기태의 모습은 그가 도달하려는 최종 목표가 어디인지 감조차 잡을 수 없게 만든다.
이어 “때론 단 한순간의 선택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긴박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가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뒤흔들 거대한 정변의 서막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백기태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관계 변화와 권력 구도의 재편이 선명하게 그려진다. 백기태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는 백기현(우도환 분)의 사뭇 달라진 분위기는 두 사람의 파국이 어디로 흘러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백기태가 이끄는 중앙정보부의 독주에 맞서 새롭게 등장하는 강력한 군부 세력의 존재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피비린내 나는 권력 전쟁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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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1에서 제법 시간이 흐른 뒤인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 2. 시즌 1과는 또 다른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다./사진=디즈니+ 제공 | ||
예고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시즌1에서 패배하며 퇴장했던 장건영(정우성 분)의 재등장이다. 예상치 못한 장건영의 출현을 마주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백기태의 표정은, 향후 두 사람 사이에 불어닥칠 폭풍우 같은 대립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디즈니+의 대표 웰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로 입지를 다진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전작에서 영화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퀄리티와 시네마틱 연출을 보여준 우민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현빈과 정우성, 우도환을 비롯해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한층 깊어진 연기 시너지와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만으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오는 9월 시청자들에게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