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NH미소금융재단' 설립 본격 착수
수정 2026-07-22 15:59:26
입력 2026-07-22 15:59:33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은행·증권·보험 등 주요계열사 1천억 공동출연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NH미소금융재단'의 설립 착수를 위해 지난 21일 설립절차 등 세부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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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금융지주는 'NH미소금융재단'의 설립 착수를 위해 지난 21일 설립절차 등 세부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 ||
앞서 농협금융은 범농협 차원의 장기연체채권 소각 등 포용금융 확대계획 발표 당시 미소금융사업 참여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농협금융은 금융위원회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소통하며 연내 완료한다는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에 농협금융의 미소금융 사업은 그룹 차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은행, 증권, 보험, 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1000억원을 공동 출연해 재단을 설립하고, 그룹 컨트롤 타워인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산하 포용금융 분과장(황종연 지주 전략기획부사장)이 직접 TF장을 맡게 된다.
특히 농협금융은 지역 중심 미소금융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이에 기존 미소금융상품(창업·운영자금, 생활안정자금)과 농협금융의 노하우를 담은 농업인, 귀농·귀촌 청년 대상 맞춤형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 은행 등 전국 시·군 단위 네트워크를 통해 접근성도 차별화할 방침이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미소금융사업은 물론 국민의 삶을 지키는 포용적 금융은 금융회사의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특화 미소금융상품으로 시군단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포용금융 확대를 통해 최선(最善)의 금융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룹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