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인천 물류센터 판매자에 선제적 지원…"재고 전액 보상"
수정 2026-07-22 16:21:22
입력 2026-07-22 16:21:28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로켓그로스 입점 판매자 재고 손실 전액 보상…물류센터 전체 재고 포함
"경영 위축 막고 사업 정상화 신속 지원"…보상 집계 후 개별 안내 예정
"경영 위축 막고 사업 정상화 신속 지원"…보상 집계 후 개별 안내 예정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판매자들에 대한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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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CI./사진=쿠팡 제공 | ||
CFS는 인천 물류센터 로켓그로스 입점 판매자들의 재고 손실을 전액 보상한다고 22일 밝혔다. CFS는 화재가 발생한 공간의 판매자 재고는 물론, 불이 번지지 않은 공간의 판매자 재고도 모두 전액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화재로 재고가 손실되고 영업에 차질을 겪은 판매자들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비즈니스 정상화를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취지다.
CFS는 “이번 화재로 소중한 재고가 소실되고 영업에 차질을 겪은 판매자분들을 위해, 화재 조사 및 보험 처리 절차가 완결되기 전이라도 당사 책임 하에 선제적으로 보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이 직접 물건을 매입하고 판매하는 ‘로켓배송’과 함께 CFS는 개별 판매자 상품 보관·관리·배송 등을 대신 처리하는 로켓그로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보상을 통해 잔고 재고 반출 지연, 분진에 따른 손상 등 판매자들이 겪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통상 화재로 불이 탄 재고를 확인하고 손해사정을 통해 피해를 추산하려면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판매자가 직접 손실 재고를 입증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등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다. CFS는 이 단계를 건너 뛰고 판매자들의 경영 위축을 막고 비즈니스를 정상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CFS는 판매자 재고 수량을 집계하는 대로 오는 8월 중순부터 판매자별 총 보상규모와 지급 예정일, 최소한의 필요 절차를 판매자에게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자체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판매자 재고 현황을 집계하는 한편 송장, 포장영상 등 증빙자료 별도 요구없이 최소한의 절차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CFS는 판매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로켓그로스 셀러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해 1대1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이 느낄 수 있는 세부적인 궁금증과 우려를 적기에 해소하고 대응하기로 했다.
CFS는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심려를 끼쳐 판매자들에게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며 “현장 수습과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소중한 파트너인 판매자들이 이번 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