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아날로그반도체 강자 TXN 압도적 매출 증가에도 시간외 하락
수정 2026-07-23 06:36:05
입력 2026-07-23 06:36:14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 |
||
| ▲ 아날로그 반도체 강자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가 22일(현지시간)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았지만 시간외거래에서 하락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아날로그 반도체 강자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가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았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2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 정규장에서 0.99% 오른 294.19 달러에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3% 가까이 하락했다.
이 회사는 이날 증시 마감후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54억63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2.14 달러였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52억4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94 달러를 가볍게 뛰어넘은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 순이익(19억8000만 달러)은 53% 각각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23억1000만 달러로 48% 늘었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56억 5,000만 ~ 61억 5,000만 달러 (중간값 59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56억2,000만 달러를 대폭 상회했다.
산업용, 데이터센터, 자동차 부문에서 광범위한 수요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아날로그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26%, 임베디드 프로세싱은 16% 각각 성장했다.
증권사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키뱅크는 비중확대(Overweight)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25 달러에서 390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씨티그룹도 매수(BUY) 의견을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280 달러에서 345 달러로 높였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