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3%대 상승하며 7000선 회복
수정 2026-07-23 09:47:10
입력 2026-07-23 09:47:18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3% 넘게 상승하며 7000선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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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지수가 23일 장 초반 3% 넘게 상승하며 7000선을 되찾았다./사진=김상문 기자 | ||
23일 오전 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05.62포인트(3.02%) 상승한 7003.3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65.65포인트(2.44%) 오른 6963.35로 개장한 이후 상승폭을 조금씩 확대해 7000선을 탈환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777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부양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33억원, 120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외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269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3.07%)와 SK하이닉스(4.15%)를 비롯해 SK스퀘어(2.20%), 삼성전기(6.77%), 현대차(2.75%), LG에너지솔루션(3.12%), 삼성생명(3.44%), 삼성바이오로직스(2.92%), KB금융(1.43%) 등이 모두 상승 중이다.
국내 증시는 개장 전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자본 지출(CAPEX)을 확대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실적발표를 진행한 것에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 해역에서도 군사적 긴장도가 높아지며 국제 유가와 금리가 높아지는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양상이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전일 대비 26.42포인트(3.52%) 상승한 777.51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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