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1볼넷 1타점 1도루 활약…트리플A 재활경기 5경기 연속 안타
수정 2026-07-23 11:04:16
입력 2026-07-23 11:04:25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트리플A 재활경기에서 5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애틀랜타 산하 그위넷 스트라이퍼스 소속으로 재활경기에 나서고 있는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의 그위넷필드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 홈 경기에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도루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가 김하성의 트리플A 5번째 재활경기였다. 김하성은 5경기에서 모두 1안타씩 치며 타율 0.263(19타수 5안타)을 기록했다. 5안타 가운데 3개가 2루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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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플A에서 재활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김하성이 5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다. /사진=그위넷 스트라이퍼스 SNS | ||
김하성은 1회말 첫 타석에서는 내야땅볼로 선제 타점을 올렸다. 1번타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의 2루타와 도루로 무사 3루가 된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2루수 땅볼을 쳤다.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지만 아쿠냐 주니어가 홈인해 김하성의 타점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2회말 2사 1루의 두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하며 1, 2루 찬스를 이어갔다. 다음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의 적시타로 그위넷은 추가점을 냈고, 김하성은 3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은 하지 못하고 이닝이 끝났다.
4회말 유격수 땅볼, 6회말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마지막 타석에서 기어이 안타를 때려냈다. 8회말 2사 후 상대 4번째 투수 에단 로버츠로부터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산타나의 볼넷으로 2루로 간 김하성은 3루 도루를 시도해 성공하며 득점 찬스를 엮었지만 후속타는 없었다.
경기는 그위넷의 7-5 승리로 끝났다.
트리플A에서 타격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하성은 조만간 빅리그로 복귀할 전망이다. 손가락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김하성은 애틀랜타에서 27경기 출전해 타율 0.068(73타수 5안타)로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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