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아쉬운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송성문은 대타로 나서 범타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서 6-7로 졌다.

8회초까지 1-1로 맞섰던 샌디에이고는 8회말 불펜진이 무너지며 대거 6실점했다. 1-7로 뒤져 패색이 짙었지만 9회초 5점을 만회하며 1점 차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 송성문이 9회초 대타로 나서 아웃된 후 샌디에이고는 대거 5점을 뽑아냈다. 하지만 8회말 6실점한 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1점 차로 졌다.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송성문은 9회초 선두타자 루이스 캄푸사노 대신 대타로 나섰다. 타격 결과는 우익수 뜬공.

송성문이 아웃돼 1사가 된 다음 샌디에이고 타선이 불붙었다. 잰더 보가츠의 볼넷 후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루타와 개빈 시츠의 적시 안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타점 3루타, 루이스 랜히포의 투런홈런이 줄줄이 이어지며 5점을 몰아냈다.

하지만 한 점 차까지 좁혀진 후 매니 마차도와 타이 프랜스가 연속 삼진을 당하며 경기는 끝났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샌디에이고는 50승 52패가 됐고, 애틀랜타는 59승 42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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