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성범, 6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롯데전서 상대 선수 부상 막아준 장면 빛나
수정 2026-07-23 15:10:16
입력 2026-07-23 15:10:25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KIA 나성범이 주루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부상을 막아준 멋진 장면으로 '씬-스틸러상'을 수상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횐)는 23일 "CGV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6월 수상자로 KIA 나성범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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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성범이 주루 도중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롯데 투수 나균안이 중심을 잃고 쓰러지자 유니폼을 잡아당겨 부상을 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장면으로 나성범은 ‘6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KBO 공식 SNS | ||
이번 ‘6월 CGV 씬-스틸러상’의 후보로는 그라운드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연출한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중심을 잃은 상대팀 투수 롯데 나균안을 주루 중에 박력 있게 잡아 올리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KIA 나성범, 투수로서는 보기 드물게 몸을 날리는 다이빙 캐치로 ‘허슬두’ 수비의 진수를 선보인 두산 박치국, 끝내기 안타에 대한 축하로 동료들에게 포옹 대신 유쾌한 물세례를 받은 롯데 윤동희, 그리고 팀 동료 데이비슨의 마지막 타석을 바라보며 뜨거운 눈물로 동료애를 표현한 NC 박건우가 후보에 올랐다.
‘6월 CGV 씬-스틸러상’의 수상자는 지난 1일(수) 15시부터 4일(토) 자정까지 총 4일간 진행된 팬 투표(100%)를 통해 선정됐다. 총 투표수 9240표 중 KIA 나성범이 3372표(36.5%)를 득표해 2위 롯데 윤동희(1982표-21.5%), 3위 NC 박건우(1947표-21.1%), 4위 두산 박치국(1938표-21.0%)을 제치고 ‘6월 CGV 씬-스틸러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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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성범이 ‘6월 CGV 씬-스틸러상'을 수상했다. /사진=KBO | ||
KBO와 CGV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경기에 앞서 나성범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장지연 CGV 콘텐츠운영팀장이 참석해 수상자인 나성범에게 상금 100만원과 함께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한 달간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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