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NGO 활동가 대상 AI 교육 확대…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수정 2026-07-23 15:59:48
입력 2026-07-23 15:59:02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생성형 AI 실무 교육 제공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카카오가 비영리단체(NGO) 활동가를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확대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교육을 통해 비영리단체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AI 활용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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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는 '카카오테크 NGO AI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카카오 제공 | ||
카카오는 '카카오테크 NGO AI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카카오테크 AI스쿨 사장님 클래스'를 비영리단체 활동가로 확대한 교육 과정이다. 국내 비영리 사회단체 소속 활동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신청을 받아 50개 단체, 총 10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단체별 리더와 실무자가 2인 1조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카카오 AI 캠퍼스와 판교 아지트에서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AI 기초 활용법부터 최신 AI 동향 분석, 업무 자동화, 콘텐츠 제작, AI 비서 구축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유료 AI 서비스인 '클로드 프로(Claude Pro)' 1개월 이용권이 제공되며, 교육 이후에도 강사진과의 질의응답과 참가 단체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업계에서는 생성형 AI 활용이 기업을 넘어 공공·교육·비영리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AI 모델 개발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카카오는 청소년 대상 '카카오 AI 루키캠프', 대학생 대상 '카카오테크 캠퍼스', 예비 개발자를 위한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등을 운영하며 AI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4대 과학기술원과 함께 지역 AI 인재와 기업 육성을 위한 '카카오 AI 돛'을 출범하는 등 AI 생태계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홍신 카카오 ESG협력 성과리더는 "활동가의 성장이 조직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NGO 현장에 맞춘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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