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목소리 정책에 반영하는 강력한 의지 표현”
“답 정해두지 않고 있는 그대로 논의해 의미 커”
“토론회 의견 충분히 검토해 부동산 정책 보완”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 관련해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민주적 정책 결정 절차를 통해 최선의 정책을 찾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실효적인 정책으로 반드시 답하겠다”고 밝혔다.

부승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직접 주재했다”며 “정부와 전문가, 국민 참석자 등 1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택공급, 주택금융, 부동산 세제 등 핵심 쟁점들이 광범위하게 논의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정답을 미리 정해두지 않고 국민 앞에서 쟁점을 있는 그대로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 이재명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2026.7.23./사진=연합뉴스

부 대변인은 “정부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주관 주택공급 토론회를 시작으로 15일 금융위원회 주관 주택금융 토론회, 16일 재정경제부 주관 부동산 세제 토론회를 열고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며 “이번 토론회는 그 연장선에서 대통령이 직접 논의를 총결산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도 참석자들과 주택공급과 조세·금융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이날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부동산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민의 뜻이 세제 개편안과 후속 공급·금융 대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권여당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특히 실수요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는 최선의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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