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경기 연속골+10호 도움' 활약으로 MLS '이주의 팀' 베스트11 선정
수정 2026-07-24 12:33:06
입력 2026-07-24 12:33:1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 10호 도움까지 기록한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주의 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시즌 16~17라운드 이주의 팀(Team of the Matchday)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의 베스트11에서 손흥민은 루이스 수아레스(인터 마이애미), 케빈 켈시(포틀랜드 팀버스)와 함께 3명의 공격수로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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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트레이크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 '찰칵 세리머니'를 펼친 손흥민(왼쪽). 월드컵 후 2경기에서 잇따라 좋은 활약을 한 손흥민이 MLS 이주의 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사진=LAFC SNS, MLS 홈페이지 | ||
MLS 측은 손흥민에 대해 "대한민국 대표로 2026 월드컵을 치르고 돌아온 손흥민은 자신의 폼을 되찾았다"며 "지역 라이벌 LA 갤럭시전(3-0 승)에서 리그 첫 골을 터뜨린 데 이어 솔트레이크전(3-1 승)에서도 연이어 골을 넣고 10호 도움까지 추가하며 도움 선두(10개)를 지켰다"고 베스트11에 선정된 활약상을 전했다.
손흥민은 월드컵 후 재개된 지난 18일 MLS 16라운드 LA 갤럭시전에서 후반 12분 쐐기골을 터뜨려 팀의 3-0 완승을 뒷받침했다. 리그 전반기에 한 골도 못 넣었던 손흥민이 첫 골을 신고하더니 23일 솔트레이크시티전에서 선제골로 2경기 연속 골맛을 봤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은 드니 부앙가의 추가골에 '세컨더리 어시스트'로 시즌 10호 도움을 올렸고, 돌파에 이은 예리한 크로스로 팀의 세번째 골인 솔트레이크시티 수비수 데안드레 예들린의 자책골까지 유도했다. 솔트레이크전에서 LAFC의 3골에 손흥민이 모두 관여했으니 베스트11 공격수로 뽑힉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3연승을 달린 LAFC는 9승 3무 5패, 승점 30으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지켰다.
한편, 올랜도 시티에 입단해 어스퀘이크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앙투안 그리즈만은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11에 선정돼 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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