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펜 뮤직, 최백호 50주년 앨범 제작 참여
수정 2026-07-24 14:47:51
입력 2026-07-24 14:47:09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신진 작곡가 8인 참여… 창작자 육성 성과 확대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CJ ENM의 신인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오펜(O'PEN)' 음악 부문인 오펜 뮤직이 가수 최백호의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신진 작곡가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한 창작자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며 음악 생태계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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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ENM은 오펜 뮤직이 최백호의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박수' 제작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CJ ENM 제공 | ||
CJ ENM은 오펜 뮤직이 최백호의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박수' 제작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펜 뮤직과 최백호의 협업은 지난 2022년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앨범에는 오펜 뮤직 출신 작곡가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랑의 불시착', '유미의 세포들' 등의 OST와 아이즈원, 워너원, 윤하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반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앨범 '박수'는 최백호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더블 타이틀곡 '박수'와 '여광'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오펜 뮤직은 신진 작곡가를 발굴·육성하는 CJ ENM의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115명의 작곡가를 배출했으며, 600곡 이상의 음원을 발매하는 등 방송과 드라마, 영화, OTT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K-콘텐츠 경쟁력의 기반이 창작자 저변 확대에 있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방송사와 콘텐츠 기업들도 신인 작가와 작곡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는 추세라는 분석이 나온다.
CJ ENM 관계자는 "오펜 뮤직과 9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최백호 선생님의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에 오펜 뮤직 출신 작곡가들의 곡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오펜 뮤직 작곡가들이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케이팝의 장르적 다양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