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 1억 8300만 장 원작 게임 '바이오하자드' 모티브의 리부트
'바바리안' 잭 크레거 감독 연출, 라쿤 시티 종합병원 배경의 극한 서바이벌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전 세계 팬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호러 스릴러의 대명사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가 더욱 절망적이고 근본적인 공포를 안고 오는 9월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끝없는 생존 경쟁에 휘말리게 된 의료 택배 기사의 처절한 운명의 밤을 다룬 호러 스릴러다. 

이번 작품은 1억 8300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올리며 글로벌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지평을 연 유명 게임 '바이오하자드'를 모티브로 삼아, 원작 특유의 밀폐된 공포감과 서바이벌 스릴을 극대화했다.

   
▲ 호러 스릴러의 교본의로 불리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이 9월 한국에서 개봉된다./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메가폰은 영화 '바바리안'(2022)과 '웨폰'(2025)을 통해 독창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잭 크레거 감독이 잡았다. 잭 크레거 감독은 "러닝타임 내내 압도적이고 절망적인 공포감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며 한층 더 강렬해진 몰입감을 자신했다. 새로운 주인공을 필두로 라쿤 시티 종합병원 주변에서 펼쳐지는 잔혹한 사투는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예치 않은 배달을 위해 라쿤 시티 종합병원으로 향하는 주인공 브라이언(오스틴 에이브람스 분)의 모습으로 시작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발이 휘날리는 도로 위, 갑자기 차 앞으로 뛰어든 의문의 존재를 치게 되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공포로 얼어붙는다.

이어 통신조차 차단된 고립된 공간에서 어둠을 뚫고 들려오는 기괴한 발소리와 브라이언을 향해 돌진하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선사하는 극한의 압박감이 이어진다. 하얀 눈으로 덮여있던 도시는 의문의 공격으로 파괴된 잔해와 핏빛으로 물들고, 무너진 건물 사이로 몸을 피하며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브라이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죄어온다. 집 안팎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쫓아오는 존재의 발소리가 이어지며 본편이 선사할 극강의 스릴을 예고한다.

'새로운 악의 시작'을 선언하며 원작 본연의 공포와 장르적 쾌감을 집약한 호러 스릴러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은 오는 9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들을 극한의 서바이벌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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