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다크문’ 들고 美 코믹콘 참가…북미 확장
수정 2026-07-27 09:10:46
입력 2026-07-27 09:1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지식재산권(IP) ‘다크문(DARK MOON)’과 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가했다.
27일 하이브에 따르면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 일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6(SAN DIEGO COMIC-CON 2026, 이하 SDCC 2026)’에서 ‘다크문’ 오프라인 캠페인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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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엔하이픈. /사진=하이브 제공 | ||
SDCC는 마블, DC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중문화 행사다. ‘다크문’ 공식 부스는 26일까지 운영됐다.
‘다크문’은 하이브가 선보인 오리지널 스토리 지식재산권으로, 뱀파이어 소년들의 서사를 다룬다. 엔하이픈은 ‘다크문’과 협업하며 음악과 스토리를 연결해왔다.
지난 23일 SDCC 주요 무대 중 하나인 ‘볼룸 20(Ballroom 20)’에서는 ‘바이트 미: 콜링 올 뱀파이어스(Bite Me: Calling All Vampires)’를 주제로 패널 토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캐서린 하드윅 감독, 배우 애슐리 그린, 피터 파시넬리와 함께 엔하이픈이 참석했다.
엔하이픈은 패널 토크에서 ‘다크문’ 속 뱀파이어 소년들의 서사를 언급하며 “유대감과 결속력은 엔하이픈에게도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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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문' 부스. /사진=하이브 제공 | ||
행사 기간 운영된 ‘다크문’ 공식 부스에서는 작품 하이라이트 비주얼이 상영됐고, 타투 스티커 배포와 한정 상품 판매가 진행됐다. 지난 24일에는 엔하이픈 멤버들이 부스를 찾아 팬들과 만나는 현장 이벤트도 열렸다.
같은 날 저녁 샌디에이고 하우스 오브 블루스에서는 오프사이트 이벤트 ‘다크문 블러드 나이트 위드 엔하이픈(DARK MOON BLOOD NIGHT with ENHYPEN)’이 개최됐다. 현장에서는 작품 세계관을 활용한 영상, 퍼포먼스, 테마 식음료 등이 마련됐다.
엔하이픈은 이날 ‘바이트 미(Bite Me)’, ‘문스트럭(Moonstruck)’, ‘크리미널 러브(CRIMINAL LOVE)’ 등 ‘다크문’ 서사와 연결된 곡들을 선보였다.
박태호 하이브 넥스트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 사업대표는 “‘다크문’은 인간과 괴물의 경계에 선 뱀파이어를 통해 현대인들이 느끼는 고독과 정체성 혼란, 이를 극복하는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식재산권의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