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잔디학회(회장 장석원)가 K리그 경기장 잔디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한국잔디학회와 업무 협약식이 지난 2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 집현전에서 열렸다. 연맹 한웅수 부총재, 한국잔디학회 장석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잔디학회가 업무혐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한국잔디학회는 국내 잔디학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1987년 설립됐다.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잔디 생육, 신품종 육성, 토양 및 배수 시스템 등 잔디 관리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골프장 및 스포츠 시설 전문 컨설팅, 유관기관 협력, 잔디 전문 인력 양성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잔디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리그 경기장의 잔디 생육 환경 및 품질 개선에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대학·연구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잔디 관리 표준화 체계 구축, ▲객관적인 잔디 품질 평가지표 확립, ▲현장 중심의 잔디 교육·자문 체계 지원 등이다.

이 밖에도 연맹은 한국잔디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ESG 기반 경기장 운영을 비롯해 K리그 잔디 품질 개선을 위한 중장기 연구개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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