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업인 탄소배출권 5254톤 구매
수정 2026-07-27 15:14:36
입력 2026-07-27 15:14:38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농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0개 농가로부터 총 5254톤의 농업인 탄소배출권을 구매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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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은 농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0개 농가로부터 총 5254톤의 농업인 탄소배출권을 구매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
농업인 탄소배출권은 저탄소 농업기술 도입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 실적을 정부가 공식 인증한 배출권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2023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인의 탄소배출권 인증 비용을 지원했다. 또 배출권을 직접 매입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농협은행은 제도 도입 첫해인 2024년 1419톤, 지난해 8245톤의 탄소배출권을 매입한데 이어, 올해에도 5254톤을 추가 구매하는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추가 소득 창출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매입한 탄소배출권은 관련 지침에 따라 농협은행의 자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는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직접전력거래계약(PPA) 체결 △전국 영업점 건물 내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업무용 차량의 무공해 전기차 전환 등 친환경 저탄소 인프라 구축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기후위기는 우리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추가 소득을 제공하는 동시에 탄소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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