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디웨이브 20% 폭등 양자테마 훈풍…아이온큐도 급등
수정 2026-07-28 07:25:27
입력 2026-07-28 07:25:30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 |
||
| ▲ 27일(현지시간) 디웨이브 퀀텀이 호재 중첩으로 폭등하면서 양자 테마주 전반이 오랜만에 시세를 분출했다. (자료사진, 디웨이브 홈페이지서 갈무리)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디웨이브 퀀텀이 호재 중첩으로 폭등하면서 양자 테마주 전반이 오랜만에 시세를 분출했다.
27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디웨이브 퀀텀은 20.36% 치솟은 19.51 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호재가 겹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디웨이브 퀀텀은 뉴욕증권거래소서 나스닥시장으로 상장을 이전해 이날 첫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 회사가 미국의 대표적 통신업체인 AT&T와 양자컴퓨팅 기술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이 더 큰 호재였다.
AT&T는 네트워크 운영의 복잡한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웨이브의 '양자 어닐링(Annealing)' 기술 도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초기 테스트 결과 기존에 약 1시간 걸리던 최적화 데이터 처리 시간이 양자 기술 도입 후 15초 미만으로 대폭 단축되었다.
양자 어닐링 기술은 통신망 장애 대응, 테크니션 이동 경로 최적화, 네트워크 계획 및 트래픽 관리 전반에 확대 적용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출시될 '게이트 모델' 시스템을 활용한 양자 보안 분야 협력도 검토 중이다.
디웨이브 퀀텀의 주가 폭등은 다른 양자컴퓨팅 관련업체 주가도 밀어올렸다. 아이온큐는 9.38%, 리게티컴퓨팅은 10.53%, 퀀텀 컴퓨팅은 7.13% 각각 뛰었다.
나스닥시장의 양자 테마 대장주인 아이온큐의 경우 내부자 주식 매도, 국방부와 계약 내용 변경 의혹, 경쟁심화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 고밸류에이션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지난달 하순 이후 주가가 폭락했었다.




